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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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모바일 이야기 2014.04.06. 18:19

애플 아이폰 시리,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폰 코타나 누구 목소리가 더 예쁠까요?

애플 아이폰 시리, 구글 나우,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폰 코타나 누구 목소리가 더 예쁠까? 애플 아이폰의 시리라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폰은 코타나라고 하네요. 영문으로 Cortana이니까 코올타나 또는 코르타나 라고 해야 가깝겠지만, 코타나가 발음이 쉽네요. 코타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기 게임인 헤일로(Halo)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이랍니다. 애플 아이폰의 시리처럼 이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해서 어플 실행, 정보 검색을 합니다. 게임 속 등장 인물이라고 해서 잔뜩 기대했지만, 흠~ 너무 기대했나요? 계속 들으면 생각이 달라질지 모르지만, 처음 들었을 때는 조금 실망했어요. 뭔가 섹시하면서도 아늑한 친근감을 바랬는데 말이죠. CNet에 소개된 MS의 코타나입니다. MS 코타나 보다는 구글 나우의 목소..

이런저런/수다 떨기 2013.10.16. 13:57

애플 시리 목소리 주인공과 황금의 목소리를 갖은 노숙자?

애플 시리 목소리 주인공은? 애플 시리의 목소리 주인공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여자 성우 수전 베닛입니다. 재미이게도 아이폰 4S 나오기 6년 전에 녹음했고, 정작 수전 베닛은 시리가 자신의 목소리였는지 몰랐군요. 친구의 얘기를 듣고서야 알았다는데 (관련 기사) 목소리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애플 시리의 목소리로 사용한 이유를 알겠군요. 황금의 목소리를 갖은 노숙자의 근황은? 유튜브가 만든 화제의 인물입니다. 마약과 술에 중독되었던 테드 윌리엄스는 노숙자가 되어 교차로 길가에서 구걸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그의 황금같은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이 유트브에 올라오자 여러 방송국에서 러브콜을 했고 지금은 방송사에서 성우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목소리가 정말 멋지죠? 영화와 같은 인생역전이네요...

이런저런/수다 떨기 2011.10.12. 08:55

아줌마는 왜 목소리가 클까?

글 제목이 잘못되었습니다. 왜 커질까?로 해야 맞을 것 같은데, 평소 모습은 이미 커져 있어서 바꾸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아줌마 목소리를 말씀 드리는 이유는 저녁 시간에 보았던 작은 일 때문입니다. 모처럼 모임 자리에 나갔습니다. 위치는 새로 지은 듯한 고층 빌딩이었는데, 다양한 식당과 가게가 빼곡하더군요. 거기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즐거운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1층에 먼저 내려와서 나머지 인원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왠 아줌마가 한 쪽 팔에 옷인진 가득 안고 허겁지겁 들어 오네요. 그 뒤로 초등학생 1~2학년 쯤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가 울먹이면서 아빠와 함께 들어 오는데, 그 아줌마가 화장실에 들어 가려고 급히 손잡이를 돌렸습니다. 그러나 잠겼는지 열리지 않자 손잡이를 여러 번 이리저..

이런저런/재미·웃긴 이야기 2007.10.01. 11:53

지하철 안내 방송 주인공

"지하철 영어안내 방송의 제니퍼 클라이드 인터뷰 동영상 youR 인사이드" 글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지하철 안내 방송 목소리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 이미 TV에 방송이 되어 아는 분도 계시네요. 저는 우리 나라 분으로 생각했었는데, 외국인이시네요. 어쩐지 영어 발음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안내 방송에 영어 설명을 넣었을 때에는 완전 콩글리쉬여서 속으로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목소리도 영문 설명에서는 긴장하는 듯 해서 왜 녹음을 따로 하지 않았을까 했었는데, 얼마 후에 이 분 목소리로 바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