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image

스타벅스

해당되는 글 2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잉글리쉬 라떼? 그냥 녹차 라떼라고 하면 안 되나?

    잉글리쉬 라떼? 그냥 녹차 라떼라고 하면 안 되나? 커피 맛을 잘 모르기 때문에 커피샵에 가면 아메리카노를 시킵니다. 그러나 며칠 전에 친숙한 이름의 고구마 라떼가 있길레 시켜 먹었는데, 어머나! 이렇게 맛있을 수가. 달짝지근한 것을 좋아하는 초딩 입맛에는 딱이더군요. 이후로 고구마 라떼만 시키는데, 모든 커피샵에 다 있는 메뉴가 아니네요. 있다 해도 처음 맛을 보았던 한남동 모 카페의 그 맛보다 항상 못 하군요. 그래도 커피보다 좋습니다. 병원에 들를 일이 있어서 채혈을 하고 1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간만에 고구마 라떼를 생각하며 건물 내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렀는데, 이런~ 고구마 라떼가 없네요. 대신에 스타벅스 티 라떼가 있어서 시켰습니다. 그런데 잉글리쉬 ^*#&, 라벤더 @%&^..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두 달 만에 약속 지켜 사준 레드빈녹차프라푸치노가 글쎄...

    언제인지는 기억이 가물할 정도로 몇 년 전의 일입니다. 경리를 보는 직원이 방글방글 커피를 사오겠다며 뭘 마실지 얘기하라고 하더군요. 다른 직원들은 알아 듣지 못하는 이름을 서로 의논하듯 말하는데, 아는 것이 아메리카노뿐이라 아무 생각 없이 부탁했죠. 그런데 가지고 온 커다란 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스타벅스?!! 비싸서 놀랐냐고요? 아뇨, 우리 회사에서 스타벅스까지는 버스로 두세 정거장 거리로 아가씨가 걷기는 좀 거리가 되거든요. 근처에 커피점이 여러 곳이 있는데 왜 그 먼 데를 다녀 왔을꼬? 말을 들어 보니 좋아하는 메뉴가 거기에만 있다네요. 생각나는 김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메뉴? 모두 거기서 거기 아닌가? 고맙기도 하지만, 어린 아가씨가 양손에 커피를 여러 개 들고 거기까지 다녀 왔다는..
    최근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