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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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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혼술족 필수템 에어프라이어

    동료가 강력 추천한 에어프라이어 동료끼리 저녁 식사 겸 술자리를 가졌는데 어쩌다가 집에서 혼술 얘기가 나왔고 안주 거리로 이어졌는데, 한 친구가 에어프라이어를 격하게(?) 추천하네요. 매우 가정적인 사람이라서 집에서도 요리를 하나보다 했습니다. 하지만, 할줄 아는 요리가 겨우 라면 끓이는 것이라며 절레절레했는데, 요리는 무슨, 에어프라이어 한 대만 있으면 안주는 뚝딱 그냥 돌리기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전자레인지가 있다고 했지만, 단호한 표정으로 차원이 다르답니다. 차원이 달라? 밖에서 먹는 술보다 집에서 혼자 즐기는 혼술을 좋아합니다. 술자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좋아하지만, 취해서 휘청휘청 집에 가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싫어지더군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행동을 조심해야 하기도 해서 차츰 혼술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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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오뚜기 마른 안주에 찍어 먹는 마요네스

    호프집 비법 소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아내와 함께 대형 마트에 가게 되면, 보통 카트를 밀면서 무심하게 졸졸 따라다니는데요, 엉뚱하게도 마요네스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마른 안주에 찍어 먹는 마요네스? 정확히는 술을 좋아해서 안주라는 말에 눈이 꽂힌 것이죠. 그런데 마요네스가 아니라 마요네즈 아닌가요? ▲ 여하튼, 오뚜기에서 나왔는데 마른 안주에 찍어 먹는 마요네스라네요. 호프집에서 마른 안주를 시키면 나오는 그 비법 소스를 집에서도 간단히 즐길 수 있게 나왔다고 하는데 재미있기도 해서 아내에게 하나 사자고 했습니다. 호프집 비법 소스 어쩌고 하면서 꼬셨는데요, 아내는 매우 시큰둥합니다. 그거 집에서 만들어서 먹는 것이 더 맛있을 텐데 뭐하러 사냐고, 쓸데 없는 짓 하지 말라고 퉁을 놓습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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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종로5가 맛집 정보 백제정육점 육회·간천엽 훌륭

    종로5가 맛집 정보 백제정육점 육회·간천엽 훌륭 이웃 중에 동대문역 근처에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육회를 좋아하냐고, 육회 좋아하면 언제 한 번 나오라고 했는데 겨우 연말이 돼서야 시간을 내서 같이 갔네요. 종로 5가역 근처 골목을 걸어 들어가는데 먹자 골목인 듯 양쪽으로 식당이 많았습니다. ▲ 이웃이 알려준 백제정육점. 맛집이 맞나 싶을 정도로 겉 모습은 전혀 맛집처럼 보이지 않더군요. 이웃 때문에 들어 갔지 만일 주변을 서성거렸다면서 뭘 먹지 했다면 그냥 지나쳤을 거에요. 식당 안도 별로 다르지 않아서 복잡하고 번잡해 보이더군요. 다만 12시 반쯤이라 점심시간이어서인지 식사하는 분이 많았어요. ▲ 육회를 시켰지만, 간첩엽 메뉴가 보여서 같이 시켰습니다. 그리고 먼저 나왔는데, 우와~ 정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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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보리굴비 맛이 이렇구나~! 반찬을 소주 안주로 먹었네

    보리굴비 맛이 이렇구나~! 반찬을 소주 안주로 먹었네 직장 동료와 늦은 저녁을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반주할 생각으로 시킨 소주가 한 병으로는 아쉬워서 한 병 더 시켰는데 안주가 없네요. 뭘 시킬까 두리번거리다가 보리굴비가 보였습니다. 보리굴비? 오랜만에 굴비 맛을 볼까 해서 시켰는데 한참 기다려도 안 나오네요. 그리고 잊을 때쯤 기다리던 보리굴비는 안 나오고 밥이 먼저 나오네요. 밥? 그리고 보리굴비가 나왔는데....허였게 나온 것이 전혀 맛 없어 보였고, 무엇보다도 악취 같은 냄새로 당황했습니다. 우와~ 이 구린내는 뭐지? 모르는 것을 괜히 시켰다 했습니다. ▲ 그러나 맛을 보니 오호~ 보기와는 달리 쫀득하고 짭짭한 맛이 일품이네요. 처음 보았을 때는 실망해서 사진 찍을 생각이 없었는데 맛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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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주안상(?!)

    요즘 회사 사정이 안 좋아서 회사뿐만 아니라 집 걱정도 많습니다. 소심한 성격이다 보니 잠이 잘 안 오네요. 늦은 시간이라 미안하지만, 아내에게 맥주라도 달라고 했더니 냉장고를 뒤져서 예쁘게 안주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늘 애들이 방학을 했습니다. 좋아하는 아이들과는 아내는 더 힘들고 피곤했을 텐데, 신랑의 응석도 싫은 소리 없이 받아주고.... 울 집사람 너무 착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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