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image

영화

해당되는 글 19
  • thumbnail
    이런저런/재미·웃긴 이야기

    다이하드 3 - 물 4 갤런을 담아라

    영화 다이하드3 물 4갤런 만들기 케이블 TV에서 우연히 "다이하드3"를 보았습니다. 중간부터 보게 되었는데, 두 주인공이 열심히 코끼리가 있는 분수대로 뛰어 와서는 폭탄을 제거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악당이 퀴즈를 냅니다.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확히 4 갤런의 물을 저울 위에 올려야 합니다. 문제는 3 갤런과 5 갤런짜리 물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죠. 대충 어림잡아 저울에 올리면 펑~. 예전에 다이하드3를 볼 때 잠시 이 문제를 머릿 셈을 했었습니다만, 워낙 영화가 빠르게 진행되어서 더 이상 생각할 수 없었죠. 그러나 오늘따라 해답이 궁금하네요. 영화에서는 악당이 시간을 끌기 위해 퀴즈를 낸 것인데요, 아무리 영화라고 해도 억지 퀴즈를 내지 않는다고 해요. 대충 대사를 쳤다가는 영화 팬들에게..
  • thumbnail
    컴퓨터/주변 장치·부속품

    PC와 크롬 캐스트 무선 미러링 연결 방법

    비디오 형식이 Chromecast에서 지원되지 않습니다. 어쩌라고? 집에 대형 TV가 있어서 구글 크롬캐스트 사다가 연결했습니다. NAS에 저장된 동영상 파일을 큰 화면으로 볼 때면 돈이 좋기는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컴퓨터를 켤 필요 없이 핸드폰만 있으면 시청할 수 있어서 간편하고요. 그런데 아쉽게도 동영상 포맷에 따라 "비디오 형식이 크롬캐스트에서 지원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만 나오고 동영상 재생이 안 됩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크롬 캐스트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보았지만, 해결되지 않는데요, 아마도 핸드폰의 동영상 앱에서 크롬 캐스트로 영상을 전송할 때 재생 가능한 형식으로 변환해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저장된 파일 그대로 쪼개서 보내는 것 같습니다. 즉, 크롬 캐스트는 네트워크 드라이..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영화 "노무현입니다"

    지난 토요일, 아내와 함께 "노무현입니다" 영화를 보았습니다. 모르는 분을 위해 평일에 보고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었는데, 뭐가 그리 바빴는지 지금에야 글을 올리네요. 다큐멘터리로 엮은 영상으로 웃다가 울다가 가슴 벅차다가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영화였습니다. 세월이 지나 덤덤할 때도 되었는데, 그게 잘 안 되네요. 감사하고 고맙고... 죄송하고... 크게 웃는 모습을 봬도 가슴이 먹먹. 아직 이 영화를 안 보신 분은 꼭 보시기를 권합니다. 가족이나 친구분들과 함께면 더욱 좋겠지요?
  • thumbnail
    컴퓨터/PC

    레노버 무비 데이트 -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과 함께 본 레노버 팹2에서 게이밍 PC까지 레노버 무비 데이트에 초대되어 레지던트 이블의 최종편인 "파멸의 날"을 봤습니다. 바이오 하자드를 원작으로 제작된 레지던트 이블. 게임 원작 영화 중 가장 큰 흥행에 성공한 영화라고 하지요? 드디어 최종편 파멸의 날이 방영되었는데, 내용은? 글쎄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지요. 영화 얘기는 여기까지, 영화가 궁금하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레지던트 이블보다 레노버 무비 데이트에서 소개된 신제품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레지던트 이블의 "파멸의 날"을 준비한 레노버 무비 데이트. 앨리스역을 맡은 밀라 요보비치는 참 매력적입니다. ▲ 무비 데이트에 참석한 분을 위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한쪽에 레노버..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독이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독이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가 매우 잘 되었다는 얘기에 아내와 함께 보았습니다. 보고 싶은 영화는 따로 있었지만, 아내가 전쟁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결정했지요. 표를 예매했지만,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기야 아내와 약속하고는 안 간다는 소리는 못하지만, 눈물 흘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정말 참지 못하면 어떡하나 싶었죠. ▲ 버스에서 내릴 때쯤 아내가 저에게 손수건을 주네요. 어허~ 무슨 손수건? 필요 없다고 했지만, 영화 시작하고 얼마나 지났을까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목 메이고 눈물은 흐르는데 어떻게 숨을 쉬어야 하는지, 목은 점점 메이다 못해 쓰려 오고... 결국, 아내가 준 손수건을 꺼내야..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영화 “변호인” 40대 남성도 울먹이게 하는 영화 꼭 보세요.

    영화 “변호인” 40대 남성도 울먹이게 하는 영화 꼭 보세요. 영화 "변호인"을 보고 왔습니다. 왜 하필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을까? 다정다감하면서도 카리스마 있고 이왕이면 노무현 대통령을 닮은 배우가 주인공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했습니다. 혹시나 영상이 너무 불편하면 어쩌나 쓸데없는 걱정까지 미리 하면서 애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 영화를 보면서 속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듯 했습니다. 속으로 몇 번이나 울먹였는데 주위에 사람이 없었으면 소리 내어 울었을지 모릅니다. 영화가 끝나고 밖을 나서도 목이 메여서 어서 가자는 얘기도 못하는데 딸아이도 눈 주위가 졌어 있네요. 가족 모두 먹먹한 기분에 아무 말 없이 엘리베이터에 올랐습니다. ▲ 지금도 진우 사진이 슬퍼 보입니다. 자식이 있어서인지 더욱 불쌍하고 ..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돌비[DOLBY] 애트모스 특별 상영회 시작부터 치밀어 오른 화를 돌비 사운드 폭포수로 식히다

    돌비[DOLBY] 애트모스 특별 상영회 시작부터 치밀어 오른 화를 돌비 사운드 폭포수로 식히다. 며칠 전이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특별 상영회 1탄 '호빗: 뜻밖의 여정' 초대장을 뜻밖에 받았습니다. 더욱이 다른 곳도 아닌 돌비[DOLBY] 특별 상영회!! 매우 기뻤습니다. 초대장을 받았을 때부터 머리 위로 쏟아지는 강렬한 사운드를 상상하며 돌비 상영회를 기다렸죠. 아! 그런데 표를 보내 온 것이 아닙니다.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순서대로 지정 좌석권을 준다네요. 그렇다면 최소한 1시간 전에 가서 기다려야지 했습니다. 그리고 계획대로 1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 화가 치밀어 오르는 3단계 화를 잘 안 내려고 노력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무섭다는 얘기를 들어서 항상 웃으려 노력합니다. 그..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본 시리즈를 기대하지 말고 봐야할 "본 레거시"

    생각 없이 봤지만, 뜻밖에도 매우 재미있게 본 영화가 있습니다. 맷 데이먼의 본 시리즈가 그 중의 하나 인데, 최근에 4번째 본 시리즈로 "본 레거시"가 나왔습니다. 본 시리즈를 좋아하면서도 이것을 봐야 하나 싶었어요. 이전 시리즈와 달리 감독이 바뀌었거든요. 거기에다가 주인공을 맡았던 맷 데이먼도 이전 감독인 그린그래스가 아니면 안 한다고 해서 주연도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4번 째 이야기인 "본 레거시"는 토니 길로이 감독에 제레미 레너가 주연으로 맡았습니다. 맷 데이먼 대신에 제레미 레너가 대신한다고 하니 상상부터 잘 안 돼서 우물쭈물했는데, 그래도 본 시리즈이고 제레미 레너도 매우 매력적인 배우라서 보게 되었습니다. 흠~ 한 마디로 말씀 드리면 역시 감독이 바뀌어서 인지 지금껏 보아왔던 본 시..
  • thumbnail
    모바일/모바일 앱

    웹/FTP 서버를 갖춘 iPad 동영상 플레이어 OPlayerHD

    애플 아이튠즈 정말 시르다~ 애플 제품을 잘 사용하는 분 중에는 아이튠즈에 깊은 애정을 가진 분이 많더군요.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표현도 여러 번 보았는데, 안타깝게도 저는 도저히 친숙해 지질 못하겠습니다. 고작 몇 번 사용해 보았지만, 하도 열 받아서 앞으로도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아이폰에 아이패드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제 PC에는 아이튠즈가 없습니다. 아이튠즈가 없어도 버전업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애플에 눈물겹도록 감사합니다. 무선으로 아이패드에 동영상 파일을 업로드하려면 음악이나 사진, 문서도 역시 아이튠즈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Daum 클라우드나 Dropbox를 이용하는데, 문제는 동영상입니다. 음악은 클라우드를 사용해도 큰 불편이 없지만, 영화는 파일을 올리다가 지쳐서 포기했습니..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호불호가 극을 달리는 영화 "토탈리콜" (스포일 내용 없음)

    CGV 골드 클래스 관람권 2장 작년 9월에 열린 세미나에서 운 좋게도 CGV 골드 클래스 관람권을 두 장이나 얻었습니다. 운은 좋았지만, 해를 넘겨도 무슨 일이 그리 많았던 지, 1년이 지나도록 사용하지 못하고 기한을 겨우 한 달 남기게 되었습니다. 기한을 넘겨 휴지로 만들면 마눌님한테 치도곤이 혼날 것 같아서 휴가 마지막 날인 오늘 드디어(?) 써 먹기로 했습니다. 아는 곳이라고는 CGV. 1위는 도둑들. 그러나 마눌님은 벌써 동네 형님들과 이미 보셨다는. 정말 다행이지 뭡니까, "도둑들"의 인기가 하늘은 찌른다 해도 제가 싫어하는, 그냥 괜히 싫어하는 배우가 4명 씩이나 나오거든요.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 그렇다면 1위 자리를 맹렬히 따라잡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재미있다는 평도 많..
  • thumbnail
    컴퓨터/PC

    삼성 노트북 시리즈 5 부스트와 All Share로 즐기는 영화관

    무선으로 즐기는 All Share 저는 유선보다 무선 시스템에 관심이 많습니다.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전원까지 무선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데, 아직은 시기상조이겠지만, 최근에 무선을 이용한 기술이 많이 선 보이고 있습니다. WiDi도 그중에 하나이죠. 그러나 WiDi는 기능을 갖춘 TV나 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을 뿐입니다. WiDi가 없다면 동글이를 이용할 수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또한,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무선의 즐거움이 다양해졌습니다. 클라우드나 WiFi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삼성에서 제공하는 All Share 기술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스마트폰의 동영상이나 사진을 PC나 노트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PC나 노트북에 저장되어 있는 미디어 파일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구요..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김기덕 감독의 열여덟 번째 영화 "피에타" 제작 보고회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리고 김기덕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더욱 반가워할 소식이네요. 이번에 김기덕 감독의 열여덟 번째 작품인 "피에타"를 오는 8월에 개봉하기 전에 제작 보고회를 갖었습니다. 장소는 서울 시청에서 가까운 서울 주교좌성당 본당. 역시 유명 감독의 작품이라 취재 열기가 대단하군요. 뿐만 아니라 주연이 조민수 씨와 이정진 씨라 더욱 뜨거웠습니다. 오우~ 이 많은 분이 모두 기자? 정말 대단하군요. 겨우 한 쪽 끝에 자리를 잡았는데 그나마 기둥에 가려서 과연 오늘의 주인공을 볼 수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다행히 망원 렌즈를 가져 오기를 얼마나 잘했는지 제가 저 스스로를 매우 기특하다며 칭찬까지 했습니다. 조민수 씨는 제가 좋아하는 유명 탤런트 겸 배우입니다. 정말 연기 잘하죠. 이 분은..
    최근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