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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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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헤드폰·이어폰

    괴물폰 옵티머스G폰보다 더 잘 팔린다는 쿼드비트

    괴물폰 옵티머스G폰보다 더 잘 팔린다는 쿼드비트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니 작은 택배 상자가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어제 주문한 것이 있어서 빨리도 왔다 했습니다. 그런데 박스를 열어 보니 지난달 9월 27일에 주문했던 옵티머스G폰의 이어폰인 쿼드비트이네요. 너무 오래돼서 생각지도 않았는데 막상 받아 보니 정말 반갑군요. ▼ 아하~ 네가 그 유명한 쿼드비트? 그런데 그 귀한 몸이 어째 큰 박스에 뽁뽁이로 두르지도 않고 그냥 맨몸에 덜렁거리며 왔냐? ▼ 박스 안에서 부딪히며 와서 인지 박스 상태가 영 엉망이네요. 지금은 사고 싶어도 판매 중지여서 꼭 쿼드비트를 가지고 싶으면 옵티머스G폰을 사야 할 판이라, 그 정도로 주문이 폭주해서 빨리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러나 원래 가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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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재미·웃긴 이야기

    군무를 추는 쿼드로터

    쿼드로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4개의 로터(회전 날개)를 이용한 무인 비행체인가 봐요. 저희 회사 사장님이 만들고 싶은 것이 바로 이 쿼드로터인데 지금도 만들고 있습니다만, 딱 한 번 날렸다가 제어가 안 되고 지 멋대로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더욱 심사숙고 하면서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소심해진 것이죠. 그래서 일까요? 이후로 다시 날려 보았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계속 만들고 있는 중인데, 생각해 보아도 4개의 프로펠러의 균형을 맞춰서 공중에 머물렀다가 이동한다는 것이 어디 쉽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어려운 제어를 하나도 아닌 여러 개의 쿼드로터를 모아 마치 군무를 추듯이 열병을 하는군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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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고맙게도 화초가 다시 살아 나네요. ^^

    며칠 전에 저의 건망증으로 말려 죽일 뻔 했던 화초가 다시 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로즈마리는 말라 비틀어진 상태가 계속 되고 있어서 마음 아픈데 다른 두 놈은 힘을 내고 있네요. 사진처럼 서 있지도 못했습니다. 완전 땅에 엎드려져 있었지요. 이름도 모르고 키우는 작은 것은 벌써 새로운 가지를 내고 잎을 피우고 있습니다. 얼마나 기특한지 모르겠습니다. 하기는 얘는 그나마 상태가 좋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장 왕성합니다. 어쩜 빈 공간을 잘도 찾아서 줄기를 뻗고 있네요. 처음 고사리 같은 모습을 보았을 때에는 깜찍해서 한참 보았습니다. 영양 분을 넣어 주기는 했지만, 고작 알갱이 몇 개에 물만 주었다고 이렇게 자라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커다란 잎사귀로 시원하게 저를 반기던 녀석은 이젠 초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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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1,000원짜리 로즈마리가 이렇게 컸어요

    지난 6월 말쯤에 1,000원 주고 구매한 로즈마리가 이렇게 컸습니다. 이런!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회사 카메라가 좋기는 한데, DSLR 제품이라 다루기 어렵군요. 밝은 데서 찍을 것을 그랬나 봐요. 직접 보면 참 예쁜데 말이죠. 예쁜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6월 28일에 소개했을 때의 로즈마리는 아래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1,000원짜리 로즈마리 | jwmx 잎사귀가 거뭇하게 탄 것이 많고 가운데 부분은 거의 죽어 보이죠? 결국, 밑동 부분을 잘라내야 했습니다. 제 책상 위에 가까이 놓고 싶지만, 창가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커피 마실 때만 잠시 만져 봅니다. 예전보다 싱싱해진 모습이 볼 때마다 대견합니다. 잎사귀를 살살 만져 보면 마치 갓난아이 손가락을 만지는듯 합니다.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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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1,000원짜리 로즈마리

    아내와 같이 마트에 갔다가 한쪽 켠에 쌓아 놓듯 올려놓은 화초를 보았습니다. 잘 기르지는 못하지만, 애완동물보다는 파릇한 나무나 화초를 좋아하는지라 자연히 아내와 발길이 나뉘었습니다. 참 관리도 잘한다 했는데, 이런~! 초라하게 엉망인 것이 그것도 잎사귀 끝이 모두 까맣게 타버려서 곧 죽을 것 같은 로즈마리가 싸구라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져 있었습니다. 화분도 종이처럼 구겨져 있었는데, 왜 얘만 이 꼴인가 싶어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려는데, 1,000원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잉? 천원? 요즘 1,000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몇 가지나 될까요? 1,000원 이라고 하니 매우 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1,000원 짜리라고 하니 더욱 측은하게 보이네요. 매우 작아서 책상 위에 올려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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