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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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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성균관대역 근처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수원성대점

    성균관대역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성균관대역 근처에 맛집이 많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즐겁게 식사한 곳이 몇 안 됩니다.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면 맛이 없지는 않은데 많이 짜네요. 그렇다고 우리 집 음식이 싱거운 편이 아닌데 이상합니다. 수원 음식이 좀 짠가요? 그래서 순대국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우젓으로 직접 간을 조절하니까요. 특히,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큰맘할매순대국 수원성대점"은 순대국이 담백하면서도 고소해서 날씨가 쌀쌀하거나 소주 생각이 난다 싶으면 이곳을 찾습니다. ▲ 이곳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끓여서 내놓을 때 다대기 양념이 올려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얗게 끓여서 나오는 걸쭉한 국물이 누린 네가 전혀 없이 뽀글뽀글 식욕을 돋우는데요, 옆에 새우젓과 다대기가 있으니 기호에 맞추어 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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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수원 맛집 경주 기사식당

    혼자서 밥 먹기 편한 기사식당 꼭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기사식당 음식이 맛있다고 합니다. 운전기사님들은 온종일 운전하면서 사람을 대하는 고된 일을 하다 보니 입맛이 까다롭다는 말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식사 장소가 정해지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맛집을 알고 찾아가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딱히 먹을 곳이 만만치 않을 때 기사식당을 선택하면 후회할 일이 적은데요, 가격도 저렴해서 좋은 것 같아요. 기사식당의 또 하나의 장점은 혼자 가더라도, 또는 여럿이 가서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을 해도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식당에 혼자 들어왔다고 툴툴거리거나 심하게는 장사 안 한다며 내쫓는 경우도 있는데 출장 중에 몇 번 당한 적이 있어서 이후로 중국집이나 분식집에서 끼니를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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