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바다야크

이런저런/생활 정보

해당되는 글 236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나만의 다육식물 물 주는 방법

    나만의 다육이 물 주는 방법 다육식물은 생명력이 강해서 물주기만 잘하면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물주기가 참 어렵습니다. 여러 번 물러 죽이고 대부분 웃자람으로 속이 상하지만, 1년 가까이 키우고 나니 조금은 알겠네요. 한 줄기 빛처럼 자신감이 붙었다고 할까요? 애를 키우신 분은 아실 거예요, 다른 분의 육아 방법이 나의 아이한테는 잘 안 통하는 것처럼 다른 분의 다육식물 키우는 방법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군요. 틀리다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해야 옳겠습니다만, 스스로 알게 된 다육식물 물주는 방법은 "모질고 인색하게 "입니다. 웅동자 물주기 ▲ 많은 분이 좋아하는 웅동자입니다. 곰 발바닥 닮은 두툼하고 귀여운 잎으로 인기가 많지요. 다육이를 잘 키우려면 흙이 바싹 마를 때 물을 ..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웃자람 된 다육식물 기천 삽목으로 모양 다듬기

    웃자람 된 다육식물 기천 삽목으로 모양 다듬기 다육식물은 너무 걱정을 많이 하거나 예민하게 다루면 오히려 물러 죽거나 웃자람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무관심으로 키울 수 없겠지만, 대범하게 키워야 한다고 할까요? 상태를 자주 확인하되 미리 걱정해서 물을 함부로 주거나, 저면관수가 좋다는 얘기에 모든 다육이에게 물을 많이 주면 탈이 납니다. 남들은 세상 키우기 쉽다는데, 여러 번 물러 죽이고, 대견하게(?) 지금껏 살아남은 것은 대부분 웃자람으로 안타까운 모습이 되었습니다. ▲ 그중 하나가 기천입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 석탑 같은 정교함과 단단한 모습이 매우 마음에 들었고 지금도 매우 아끼는 다육이입니다. 그러나 환경에 맞춘 적당한 물주기 방법을 몰라서 다른 분의 말씀을 그대로 학습하듯 따라 하다 보니..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세상 키우기 쉽다는 공기 정화 식물 스투키 잎마름병 발생

    세상 키우기 쉽다는 공기 정화 식물 스투키 잎마름병 발생 실내 공기 정화 식물로 인기가 높은 스투키는 밤에 산소를 만들어 주어서 침대 맡에 놓고 키우면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스투키는 잊을만할 때 물을 주면 된다고 할 정도로 키우기 쉬워서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그래도 물 주는 것은 중요해서 다른 분의 말씀에 따라 잎이 말라 보이거나 흙이 바싹 마르면 주고 싶은데, 도대체 아무리 봐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물러는 죽어도 말라서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추운 날에는 석 달에 한 번, 여름에는 두 달에 한 번 흠뻑 줍니다. 줄기에 직접 물을 뿌리면 안 좋다고 해서 저면관수로 주어왔습니다. ▲ 물 주기만 주의하면 병도 없어서 세상 키우기 쉽다는 스투키인데, 주말에 겨우 이틀 못 본 사이에 ..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모기 물렸을때 20초면 가려움 없애는 모기진

    모기 물렸을때 20초면 가려움 없애는 모기진 모기 소리에 잠을 설치는 시절이 되었네요. 잠자기 전에 미리 모기약을 뿌리고 전자 모기향을 켜 놓지만, 어디에 숨어 있었던지, 모기에 물린 자리가 가려워서 긁다가 잠이 깨면 너무 짜증 납니다. 물파스 같은 벌레 물릴 때 바르는 약이 있지만, 가려운 곳을 여러 번 발라도 가려움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네요. 다시 잠을 청하는데 가려워서 쉽게 잠들지 못하면 출근 걱정에 더욱 화가 치밉니다. 모기 물려 가려울 때 제일 효과가 좋은 방법은 물린 자리를 열 찜질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모기침의 독성 물질에 50°~60°로 열을 가하면 독성 물질이 변성돼서 가려움이 사라진다는 것이지요. 응용하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뜨거운 물에 수저를 담갔다가 가려운 곳을 지..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햇빛 없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다육식물 미니보초(옵튜사)

    햇빛 없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다육이 미니보초(옵튜사) 삭막한 책상에 변화를 주기 위해 다육식물을 키우고 있는데요,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키우는 방법도 제각각이라 만만치 않네요. 다른 분은 키우기 쉽다고 하는데 몇 번 말려 죽이거나 물려 죽여서 또 실패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됩니다. 다육이를 키우시는 분은 한 번쯤은 경험하시겠지만, 예쁜 다육이가 웃자람이 돼서 미워질 때는 많이 속상하지요. 대부분 햇볕이 모잘라서 웃자람 한다고 해서 창가로 모두 옮겼는데, 이상하게 미니보초가 갈색으로 타들어 갑니다.▲ 미니보초는 투명하면서 탱글탱글하게 보이는 굵은 입이 매력인데요, 이상하게 갈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죽거나 썩은 것은 아닌가 해서 다른 부분으로 번지기 전에 떼어 버릴까 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잘못 알고 있었..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5천 원에 맥주 4캔 이마트 버지미스터 맛은?

    5천 원에 맥주 4캔 이마트 버지미스터 맛은? 4캔에 5천 원하는 맥주가 있다고 알아보니 스페인에서 만든 "버지미스터"라네요. 처음에는 세블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다고 해서 동네를 돌아다녀 봤지만, 재고가 없거나 아예 모르는 곳도 있더군요. 언제 들어 오냐고 물어보아도 자신이 없어 해서 아쉬웠는데, 이마트에서 판다는 얘기를 듣고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한쪽 켠에 버지미스터가 진열되어 있네요. ▲ 1개는 1,500원. 4캔을 사면 5천 원. 우와~ 정말 싸지요? 지금껏 편의점에서 1만 원에 4캔짜리를 사다 마셨는데 절반 가격입니다. 1만 원 한 장에 맥주 8캔이라니. ▲ 용량 500ml, 알코올이 4.5%. 맥주로는 적당한 수준이네요. ▲ 표지 그림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성당 안에 수도승처럼 보..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술자리 분위기 살려주는 소주 LED 받침

    술자리 분위기 살려주는 소주 LED 받침 술 좋아하시나요? 술 얘기를 꺼낸 이유는 재미있는 선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도대체 이것이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궁금했는데 엉뚱하게도 소주병 받침이라네요. 소주잔 받침도 사용한 적이 없는데 웬 소주병 받침?▲ 흠~ 전자 기판이 들어 있는데 무슨 기능이 있나 싶었습니다. 가운데에 커다란 센서 같은 것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센서라면 뭘 측정하나? 측정할 것이 뭐 있나? 맛있는 온도? 미우새의 김건모 가수처럼 소주 등급을 맞추나?▲ 아랫면을 보니 시계 건전지가 두 개나 있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바닥에 있는 조그맣게 툭 튀어 나온 것이 스위치입니다. 하도 작아서 다른 분께 보여 드리면, 설명해 주어도 단번에 찾지를 못하더군요. LED불빛으로 술자리 분위기..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지워지는 볼펜 frixion ball 플릭션 볼펜

    지워지는 볼펜 frixion ball 플릭션 볼펜 옆자리 동료가 가지고 있는 펜이 독톡해 보여서 잠시 빌렸는데, 예상했던 대로 특이한 볼펜이네요. 수성 볼펜 같은데 재미있게도 지워집니다. 조심스러운 작업에는 연필이나 샤프를 사용하지만, 볼펜처럼 진하지 못해서 아쉽죠. 그래서 볼펜을 따로 가지고 다닙니다만, 지워지는 볼펜이라면 이거 하나면 되겠네요. ▲ 볼펜 옆면에 frixion ball이라고 쓰여 있어서 검색해 보니 검은색 말고도 여러 가지 색에 0.5mm, 0.38mm 굵기로 다양하게 나와 있네요. 필기감이 훌륭한 플릭션 볼펜 ▲ 동료의 것은 0.5mm 볼펜인데 필기감이 매우 훌륭하군요. 0.5mm 이지만, 그렇게 굵다는 느낌이 없네요. 0.38mm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필기감은 0.5mm가 좋을 것 ..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애완식물 로즈마리 가지치기

    애완식물 로즈마리 가지치기 애완식물로 로즈마리를 키우는 분 많지요? 파릇하고 앙증맞은 모습이 예쁘기도 하지만, 피곤할 때 손을 쓸어 향긋한 향을 맡으면 참 좋습니다. 로즈마리를 좋아하지만, 몇 번 실패한 이후로 기르지 않다가 작년 11월쯤에 충동 구매했습니다. 중국에서 넘어왔다는데, 바다를 넘는 동안 힘들었는지 애가 좀 곧지 않고 꾸불꾸불했습니다. 좀 자라면 괜찮겠거니 했는데, 기특하게 죽지 않고 잘 자라고 있지만, 옆으로 너무 퍼져 버렸네요. 예전에 키우던 로즈마리는 위로 씩씩하게 컸는데. 종자가 달라서 그런가? ▲ 사무실에서 키우는데 죽지 않고 이렇게 커 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모니터보다 작았던 녀석인데 훌쩍 커졌습니다. 그런데 키는 커졌는데 어째 영 힘이 없어 보이고 옆으로 축 쳐쳐 ..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말레이시아 유심 국내에서 구매할 필요가 없네

    말레이시아 유심 국내에서 구매할 필요가 없네 동료가 말레이시아 출장을 다녀왔는데,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구매한 말레이시아 유심을 보여주네요. 캄보디아로 가족 여행을 갈 때 미리 캄보디아 무제한 데이터 유심을 사 가지고 갔었는데, 이제는 외국에 가게 되면 현지 유심으로 데이터 통신하는 것이 일반화되는 것 같아요. 통화를 할 수 없고 문자를 보낼 수 없지만, 카톡이나 텔레그램으로 대화를 하면 되기 때문에 아쉬울 것이 없지요. 무엇보다도 요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서 참 좋습니다. ▲ 말레이시아 유심 카드입니다. 아이구야~ 그렇지 않아도 블로그에 올릴 글거리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블로그하는 것을 기억하고는 감사하게도 버리지 않고 챙겨왔네요. 재미있게도 입국 심사를 하기 전에 구매했데요. 공항에 유심을 파는 곳이..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커피 드리퍼 더가비 마스터에이 사용 방법

    커피 드리퍼 더가비 마스터에이 사용 방법 평일은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만 원두를 직접 갈아서 내려 마시는데, 끓는 물을 조금씩 부어서 커피를 내리는 과정은 지루하지요. 딴짓을 못 하게 하고, 그렇다고 물을 확 부아 놓을 수 없고. 이런 얘기를 친구에게 했더니 드립 마스터를 권하네요. 드립 마스터? 물컵이 달려 있어서 물을 담아 놓으면 알아서 쫄쫄쫄 흘러서 커피가 내려진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드립 마스터가 아니라 커피 드리퍼이군요. 가격도 저렴해서 더가비 마스터에이 커피 드리퍼를 구매했습니다. ▲ 더가비 마스터에이 커피 드리퍼입니다. 휴대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커다란 케이스도 있네요. 아이구야~ 누가 이것을 들고 다니면서 커피를 내려 마셔? 했는데, 아니네요. 커피 좋아하는 분은 어디 놀러 가면 항상..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캄보디아 여행 준비물과 추천 날짜

    캄보디아 여행 준비물과 추천 날짜 가족 여행으로 캄보디아를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이라 걱정되는 것이 많았는데요, 가족의 도움으로 큰 문제 없이 다녀 왔습니다. 잠바 입고 출국했는데, 그날 밤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잤네요. 그래도 2월의 캄보디아는 시원할 때라 아침·저녁은 선선했고, 한낮은 햇볕이 강해 더웠지만, TV로만 보았던 캄보디아 유적지를 직접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캄보디아로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께 도움이 될까 해서 준비물과 참고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캄보디아 전압, 전기 코드 가장 염려되는 것이 전기입니다. 다행히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230v 전압이라서 콘센트만 맞으면 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 호텔의 콘센트 대부분이 220v 동그라미 콘센트(ㅇㅇ)이지만, 오래된 호텔의 ..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