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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크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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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헌혈하면 금연 인증서도 함께 주면 어떨까?

    웹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헌혈 카페"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헌혈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하죠. 부끄럽게도 언제 헌혈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예전에는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헌혈했었습니다. 그러나 소심한 성격에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어서 그만두게 되었죠. 헌혈 추억 예전에는 사람 많은 곳이면 헌혈 버스가 꼭 있었다할 정도로 자주 보였죠. 그 버스 주변으로 2명에서 많게는 4명의 여성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헌혈을 권했는데, 이것을 가두 헌혈이라고 하는군요. 헌혈을 권하는 것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좀 더 적극적으로 권하더니 때로 팔을 잡고 길을 막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자주 다니는 길에 헌혈 버스가 있었는데, 그 길을 지나갈 때면 부담 돼서 헌혈 증서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길을 막으면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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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유틸리티

    금연을 위한 금연도시 4.14

    금연을 도와주는 금연도시 프로그램을 조금 수정하여 jwmx에 올립니다. 좀 더 많은 분이 사용하시기를 바라면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배포해도 좋다고 했습니다. 거기다가 소스까지 모두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컴파일하는 자세한 설명도 올렸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백도어가 설치된 금연도시가 돌아다닌다는 말씀이 있어서 소스 제공 페이지를 삭제해야 했습니다. 또한 금연도시를 윈도7에서 보기 좋게 가로 폭을 조정해서 다시 컴파일하여 올립니다. 부탁드립니다 금연도시를 내려받아 자유롭게 배포하셔도 좋습니다만, 내용을 변경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가급적 이곳에서 금연도시를 받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금연, 금연도시 웹 사이트 아울러 금연도시 웹사이트도 있습니다. 금연도시 프로그램보다는 금연의 어려움을 알고 있는 이웃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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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아빠 입술이 까만 이유

    문뜩, 제 딸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해 왔습니다. 대부분이 정말 궁금해서 묻는 것인지 그것이 더 궁금합니다만, 이번 질문은 아이를 위해서라도 진심으로 대답해 주었습니다. "아빠, 아빠는 왜 입술이 까매?" "아~ 이거? 담배 피워서 그래." "뭐?! 아직도 담배 피워?!" 정말 놀랬다는 듯 동그란 눈이 매우 귀였습니다. "아니, 몇 년 전에 끊었잖아." "근데, 왜 까매?" "아빠가 예전에 담배를 정말 많이 피웠거든. 그때 피운 담배 연기가 완전 베인 거지. 매일 세수 해도 아직까지 지워지지 않아. 정말 독하지?" 그렇다고 아이 때문에 지어낸 얘기가 아닙니다. 저는 정말 제 입술 주위가 까만 것이 담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벌써 오래 전 일입니다만, 제가 첫 직장에 출근한지 얼마 안 돼, 납품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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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유틸리티

    금연도시 4.12 소스

    금연도시 소스를 찾는 분이 계셔서 찾아보니 다행히 백업한 파일이 있네요. 혹 다른 분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소스를 정리해서 올립니다. 아래의 소스는 델파이 6나 7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만 그 이상의 버전에서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금연도시 4.12 소스 금연도시에 사용된 도움 라이브러리 위 두 개의 파일은 제가 만든 것이라 파일을 압축하여 올렸습니다. 그러나 다를 라이브러리는 제가 만든 것이 아니어서 구할 수 있는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링크는 글을 작성하면서 이상이 없는지 모두 확인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래에 소개된 라이브러리를 설치하시고 금연도시 프로그램을 컴파일하신면 별다른 문제없이 컴파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TManyShape http://www.torr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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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마지막 담배꽁초

    생일 선물로 지갑을 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용하던 지갑이 오래돼서 바꾸고 싶었는데, 너무 잘 됐지 뭡니까. 예쁘기도 매우 예뻐서 마음에 쏙 듭니다. 그래서 옛날 지갑에서 신분증과 카드를 꺼내고, 이칸저칸을 뒤지는데 생각지도 않은 담배꽁초 종이가 나왔습니다.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다시 금연을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피운 담배꽁초를, 이것도 기념할 꺼리가 된다고 종이 껍데기만 잘 접어서 지갑 속에 넣어 두었던 것입니다. 언제 금연을 시작했나 노트를 찾아보니 2007년 4월 13일 오후 6시였네요. 마지막으로 생각했었는지 정말 알뜰히도 피웠네요.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이상하다기 보다는 섭섭한 점인데, 몇 년전에 처음으로 두세 달 넘게 금연했을 때에는 몸이 좋아졌다는거을 직접적으로 느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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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저의 금연 방법

    금연에 대한 글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금연에 대한 말씀을 드린 만큼 저의 금연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저의 금연 방법일 뿐 금연에 성공하는 기막힌 노하우나 비법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금연 방법을 얘기한다면서 왜 이렇게 먼저 꼬리를 내리느냐 하시겠습니다만, 여러 번 금연에 실패했었고, 이제야 겨우 금연을 지속적으로 하는 저의 경험으로 볼 때 가장 좋은 금연 방법은 그저 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작정 참기에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우선 금단증상에 대해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분의 금단 증상은 어떻습니까? 대부분의 흡연자는 담배가 안 좋다는 것을 비흡연자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한두 번은 금연을 결심하셨을 것이고 금단증상을 모두 겪으셨을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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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금연 그리고 흡연 에티켓

    의정부북부에 일이 있어서 잠시 들렀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기 위해 전철을 타야 했는데 의정부북부역, 지금은 가능역으로 바뀌었죠. 가능역에서는 차편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의정부역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의정부역에는 서점도 있어서 책도 볼 겸, 겸사겸사 잘 됐다고 생각했죠. 오늘 날씨 참 좋죠. 얇은 잠바를 걸쳐도 덥지 않고 쏟아지는 햇빛이 강렬했지만 그만큼 맑은 날씨여서 매우 상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상쾌하다”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예전에 TV 방송에서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똑같은 말을 계속 물어보았는데, 다른 말은 모두 영어로 하면서도 “상쾌한”은 우리말로 하더군요. 영어에는 상쾌하다는 단어가 없나 했었습니다. 물론 exhilarating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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