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유틸리티 2009.04.18. 18:18 NateOn 이런 점은 바뀌었으면 제가 제일 처음 사용한 메신저가 아마 ICQ로 생각됩니다. 가입하게되면 ICQ 번호를 부여받는데, 그 번호만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플러그인 때문에 더욱 재밌었던 ICQ로 기억됩니다. ICQ말고도 호기심이 때문에 새로 나오는 메신저는 거의 모두 사용해 보다시피 했습니다. 지금도 다양한 메신저가 있습니다만, 2000년 전후에는 메신저의 춘추 전군시대라고 할 만큼, 국내에서도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NateOn으로 결정했는데, 무엇보다도 무료 SMS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NateOn”보다는 MSN이 대세여서 MSN을 사용하는 친구에게 “NateOn”을 권하기도 했습니다만 대부분 바꾸거나 새로 가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