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수다 떨기 2007.08.04. 23:29 저의 애마 삼천리 자전거 - 스팅커 SF 저는 어렸을 적부터 자전거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걸어도 되는 길을 자전거로 다녀오고 답답할 때면 중랑천을 따라 달리기도 했습니다만, 올해 초에 10년 가까이 애용했던 자전거를 길에서 도둑맞아 한동안 속상해 했었습니다. 자전거가 없어 답답했지만 도둑맞은 것이 벌써 3번째라 화가 치밀어 그동안 참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 때문에, 또 운동을 위해서 다시 구매하게 되었는데, 삼천리 자전거에서 만든 스팅거 SF입니다. 처음에는 알톤사의 알로빅스 500을 구매하려 했습니다. 웹으로 검색해 보니 알로빅스 500에 대한 칭찬이 많더군요. 예전 같으면 그냥 자전거 판매점에서 문의하고 구매했을 텐데, 인터넷을 사용한 후부터는 검색을 하고 다른 분의 사용기를 자세히 보게 됩니다. 그래서 알로빅스 500을 고집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