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안드로이드 2012.06.12. 22:54 '하이~ 베가!' 재미있는 Sky VEGA Racer 2 음성 인식 문화가 서로 다르거나 생물학적으로 다른 존재끼리 친해지는 것은 신비로우면서도 매우 끌리는 감성적인 요건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언어 소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끼리도 통하면 즐거운데 늘 가지고 다니는 물건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즐겁겠습니까? 조작하는 것과 말(言)로 통하는 것의 차이 최근에 나온 Sky VEGA Racer2에는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대화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껏 사용했던 방법과는 달리 말(言)로 명령을 내리고 응답을 듣는 것이 전혀 새롭고 재미있네요. 화면으로 탭하는 것하고는 전혀 다른 감성적인 느낌입니다. 아마도 습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껏 오디오 기기나 컴퓨터를 손가락으로만 사용한 "조작"이었다면 언어를 이용하는 것은 마치 생명체를 대하듯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