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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수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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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려씨의 식단

    쌍코 카페에서 [스크랩] 김미려 식단이라 하오 ㅋㅋ 이대로 해볼까..ㅋㅋㅋㅋ 글에 김미려씨의 다이어트 식단이 소개되어 있어서 올립니다. 김미려씨하면 "사모님"으로 인기 있는 개그우먼으로 기억됩니다만 이제는 가수로서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연애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식단을 보니 참 대단하네요. 과연 저라면 이대로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자신 없습니다. ^^; 예전에 사진이나 그림에서 Mr. Korea 난 Mrs. Korea를 뽑는 장면을 보면 그저 멋있게만 보았습니다. 그러나 몇 개월 헬스 클럽에 다녔다고 보이는 눈이 달라 지더군요. 와~ 저런 몸매를 만들려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얼마나 먹고 싶은 것을 참았으며, 운동할 때 마다 얼마나 자신과 싸웠을까하는 생각이죠. 먹고 싶은 것은 문을 잠그면 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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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습니다.

    "같습니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지 않으시나요? 물론 저도, 저도 모르게 많이 사용합니다만,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같습니다."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말 만큼 편한 말이 없습니다. 참 편하게 사용할 수 있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의식 없이 사용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듣는 분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인지 안 그렇다는 것인지 말이죠. 확실히 모르거나, 커피 마시면서 즐거운 잡담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회의할 때나 문제가 발생해서 대처 방안을 애기하는데 "같습니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을 보면 정말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간혹 이런 분 중에 일이 더 커지면, 내가 그럴 것 같다고 했지 언제 반드시 그렇다고 했느냐며 오히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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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꾹질 멈추기

    Dotty.org에서 "딸국질 멈추는 신기한 방법"이라는 글을 보았는데 실제로 그렇다면 정말 대단하면서도 가장 간단한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방법은 딸꾹질하는 사람에게 메주를 만드는 재료는? 하고 질문한다는 것이죠. 그럼 딸꾹질로 고생하시는 분이 답하겠죠, "콩". 그러면 딸꾹질이 멈춘답니다. 흠~. 믿기지 않는 얘기지만 딸꾹질이 나면 한번 해 봐야 겠네요. ^^ 물을 마시는 방법도 있고, 갑자기 놀래키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제 경험으로 가장 효과가 빠르고 좋은 방법은 혀의 중간 부분을 강하게 눌러 주는 것입니다. 조금 지저분한 방법입니다만 엄지와 검지로 혀의 중간 부분을, 가급적 안쪽으로, 엄지는 혀의 밑을, 검지는 혀의 위를 빨래집게로 집듯이 강하게 몇 번 꾹꾹 집어 주면 신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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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비 내리며 무더위 끝!

    오늘 정말 덥네요. 밖에 나갔다가 왔는데 그냥 땀이 줄줄줄입니다. 더우면 일부터 못하기 때문에 더위를 매우 싫어합니다. 일단 더우면 머리 속이 흐리멍텅하고 몸이 끈적끈적한 것이 당체 일에 집중할 수 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땀이 많아서 사람 앞에서 무안할 때가 참 많습니다. 덥지 않더라도 조금 움직이면 땀이 나는 체질이라 무슨 일을 같이 하더라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제가 제일 일을 많이 하고, 제일 고생한 줄로 알 정도입니다. 그런 무더위가 "YTN::다음 주 비 내리며 무더위 끝!"이군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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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지(接地)

    파코즈에 "접지하지 않은 컴퓨터의 문제"점이라는 좋은 글이 올라왔네요. 접지가 잘된 곳에서는 접지와 컴퓨터 케이스 사이가 거의 0V 이지만 접지를 제대로 안 된 곳은 컴퓨터를 꺼 놓아도 무려 76.3V까지 차이가 난다는 것이죠. 역시 파코즌 답게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테스한 과정을 일일이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제가 전자공학과를 나왔습니다만 챙피하게도 전자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습니다. 변변한 회로 하나 설계를 못 하고 회석도 못 합니다. 대학에서는 전자공학이 아닌 수학과를 졸업했다 싶을 정도로 수학 공식만 풀다가 군을 제대해서는 바로 소프트웨어 개발 쪽의 일을 맡아서 지금까지 프로그램만 작성하다 보니 더욱 전자공학과를 나왔다는 말을 못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전자공학을 모르고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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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좋은 분들이 더 많습니다.

    주로 애용하는 교통수단이 지하철입니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곳이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있습니다만 오히려 그 일로 가슴이 훈훈한 경우도 생깁니다. 미디어 다음 아고라에 니끼마틴이라는 분이 지하철에서 있었던 경험을 올려 주셨는데 역시 우리 주변에는 용기가 없어서 그렇지 좋으신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니끼마틴:지하철에서 만난 천사같은 그녀..!상상이나 책에서가 아닌, 실제 눈앞에 있는 천사 같은 그녀, 천사 같은 그분을 본다면 어찌 즐겁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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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마스크, 직장인 증후군

    [네이트닷컴 뉴스::나도 직장인 증후군일까?] 글에 직장인이 겪는 여러 증후군을 소개했는데, 특히 스마일 마스크에 주목이 되는 군요. 제가 무표정으로 얘기를 나누면 안 좋은 일이 있느냐? 무슨 일이 있느냐? 심지어는 제가 뭘 잘못했나요? 으~ 이런 이유로 항상 누구와 얘기를 할 때면 억지로 웃음을 짓습니다. 아, 이거 피곤해요. 뭘 그렇게 남을 의식하느냐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안할 수 있나요. 회사를 혼자 다니는 것도 아니고, 사적인 일로 얼굴에 감정을 그대로 보이는 분을 보면 정말 보기 안 좋다 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말이죠. 특히 밖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있다면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이렇게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 스트레스겠지요. 이외에도 항상 피곤해 하는 TATT증후군. 켁...이것도 바로 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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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롯데 실내 수영장

    어제 아이들을 데리고 잠실에 있는 롯데 실내 수영장에 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수영장에 8시에 도착했습니다. 들떠 있는 아이들이 언제까지 놀아도 되냐는 말에 호탕하게 "너희 마음대로"라고 했는데 나중에 무척 후회했습니다. 오후 6시 반이 넘어서야 나왔으니까요. ㅡㅡ; 3층 높이의 미끄럼틀이 있는데 아이가 매우 좋아하는군요. 그러나 딸 아이는 무서워서 타지도 못하고 그냥 내려왔습니다. ^^; 가운데에 성인 풀이 있고 그 주위로 타원형 풀이 있는데, 이 타원 풀은 물이 흐르듯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계속 흐르고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했습니다. TV에서 보기만 했던 Doctor Fish도 있었습니다. 성인 5,000원, 어린이는 3,000원에 20분간 Doctor Fish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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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를 맛있게 찌는 방법

    고구마를 찔 때, 물에 다시마를 넣고 함께 찌면, 다시마에 있는 알긴산과 요오드라는 성분이 고구마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서 고구마를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그러고 보면 음식에 과학적인 내용이 많지요. 냉면만 하더라도 음식이 차기 때문에 와사비를 넣어 먹고, 냉면 면발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해 무를 넣으며, 위벽을 보호하기 위해 삶은 계란 반쪽을 넣는다고 합니다. 특히 반쪽을 넣는 이유가, 하나를 다 넣으면 배가 불러서 식욕과 맛이 떨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라고 하더군요.간장을 담글 때 숯을 넣는다거나, 돼지고기를 먹을 때 새우젓을 함께 먹으면 배탈이 안 난다고 합니다.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요? ^^저는 고구마를 쪄서 먹는 것 보다는 구워서 먹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제품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까스불에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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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애마 삼천리 자전거 - 스팅커 SF

    저는 어렸을 적부터 자전거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걸어도 되는 길을 자전거로 다녀오고 답답할 때면 중랑천을 따라 달리기도 했습니다만, 올해 초에 10년 가까이 애용했던 자전거를 길에서 도둑맞아 한동안 속상해 했었습니다. 자전거가 없어 답답했지만 도둑맞은 것이 벌써 3번째라 화가 치밀어 그동안 참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 때문에, 또 운동을 위해서 다시 구매하게 되었는데, 삼천리 자전거에서 만든 스팅거 SF입니다. 처음에는 알톤사의 알로빅스 500을 구매하려 했습니다. 웹으로 검색해 보니 알로빅스 500에 대한 칭찬이 많더군요. 예전 같으면 그냥 자전거 판매점에서 문의하고 구매했을 텐데, 인터넷을 사용한 후부터는 검색을 하고 다른 분의 사용기를 자세히 보게 됩니다. 그래서 알로빅스 500을 고집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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