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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수다 떨기

해당되는 글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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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좋아지는 Tistory

    Tistory에 입주한 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Tistory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사용하시는 분들의 자랑이 대단해서 초대장을 꼭 구하고 싶었습니다. 더욱이 이전에는 유료 웹 호스팅을 사용했었는데, 제한된 트래픽과 용량으로 많이 불편해서 Tistory 초대장을 구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제로보드만 사용했기 때문에 과연 블로그에서도 이전과 같이 사이트를 꾸려 갈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만 Tistory의 매력적인 구성과 Tistory.com의 훌륭한 서비스로 큰 어려움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Tisory로 옮기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즐거움도 있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이 더 큽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좋은 Tistory를 엉뚱하게 사용하는 스팸 블로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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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겨운 스팸광고

    임베디드 리눅스 포럼을 운영하면서 모든 게시판은 제로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시는 분의 편의를 위해 회원 가입하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글을 올리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질문 하나 올리기 위해 회원 가입까지 해야 한다는 것은 썩 내키지가 않거든요. 그러나 문제는 광고입니다.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이렇게 남을 괴롭히면서까지 돈을 벌겠다는 이기적인 행동이 하루에도 수십 번. 눈에 띄는 대로 지우다가 지쳐서 "제로보드 스팸광고 등록 방지 ZM_Crypt" 글에서 소개한 방법처럼 난수를 입력하는 방법을 추가했습니다. 결국 회원가입은 아니더라도 난수를 입력하는 불편함이 생긴 것이지요. 그런데 광고가 또 올라왔습니다. 아니, 어떻게?!! 스팸로봇이 저 난수 이미지를 해독할 정도로 진화했다는 말인가? 정말?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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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이동통신사 허용, 요금인하 신호탄

    어제 오후 9시 MBC 뉴스데스크에서 새 이동통신사 허용, 요금인하 신호탄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일단은 무선 통신망을 독점하면서 폭리를 취하면서도 오히려 거만한 통신사에 대해 제일 현실성있는 정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즉, 내년부터 SK 텔레콤은 신설 통신사가 요청하면 의무적으로 무선망을 임대해 주어야 한답니다. 즉, 지금까지 SKT, KTF, LGT 3개 업체에서 좋든 싫든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 업체가 그 업체여서 지나치다 싶은 요금 문제는 아직까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선망 임대가 가능해진다면 더 많은 이동 통신 회사가 생겨날 것이고 자연스럽게 업체들끼리 가격 경쟁이 발생하기 때문에 요금인하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요금의 서비스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로 문자 메시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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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협회 사칭하는 신종 바이러스

    이런 바이러스가 다 있군요. Ronda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www.spc.or.kr)를 사칭해서 SPC가 불법 SW 유통 방지를 위해 제작한 것이라는 오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를 방문해 보니 팝업 윈도우로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씨로, 그것도 작게 쓰여 있어서 별 다른 느낌을 받지를 못했는데, 세계일보 편집국 인터넷뉴스팀 팀블로그::"저작권 협회 사칭하는 신종 바이러스 등장" 기사에서 바이러스가 출력하는 경고 메시지를 캡처해서 올린 것을 보니까 느낌이 팍 오는군요. 좋은 일을 하면서 살기에도 인생이 짧은데 이런 한심한 일로 청춘을 버리는 불쌍한 인생은 과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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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천진한 말

    집사람이 아들에게 내일 어디 가자고 했습니다. 아들은 내일이 제헌절인지 몰랐나봐요. "엄마, 내일 무슨 날인데 거기를 가요?" 그러자 우리 딸이 한심하다는 듯 쩌렁쩌렁 큰 소리 치더군요. "오빠!! 오빠는 내일이 무슨 날인지도 몰라? 이그~" 호~ 이 녀석 기특하네. 어린이 날도 아닌데. "내일 쉬는 날이잖아!" 잠시나마 호탕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진지한 얼굴에 엉뚱한 얘기. 천진난만한 모습이 너무 귀였습니다. 예전 라디오에서 유치원 선생님의 경험담이 기억나네요. 유치원에서 기르는 햄스터를 목욕시켰다고 합니다. 털이 복실한 놈들이 물에 졌었으니 홀쭉해져서 볼품이 없이 달달 떨었겠죠. 그 모습을 본 아이가 "얘들 옷 어디다 벗어 놨어요?" 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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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터치 모기장 텐트

    모기가 너무 극성이죠. 잘 때는 모기향보다는 모기장을 애용합니다. 아이들이 커서 이번에 모기장을 새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벽에 고정하는 것과는 달리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텐트형으로 구매했습니다. 쇼핑몰에 접는 방법이 사진으로 나와 있지만 머리가 나빠서 도대체 이해를 못 하겠더군요. 그래도 사용법을 담은 동영상 CD를 보내 준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이 글을 보셨던 "좋은날"님께서 모기장을 접는 동영상 링크를 알려 주셨네요. 이 제품을 구매하셨던 분은 참고하세요.http://www.koja.info/video/3z-r.wmv"좋은날"님 감사합니다. ^^ 그 동영상 CD가 없네요. 대신에 칼라 사진으로 만들어진 설명서 한 장이 들어 있었는데, 역시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OTL 그래도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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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뉴스

    아직 체감하지는 못하지만 한겨레 신문에 경기 회복세가 완만하지만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네요. 한겨레::내수·수출 쌍끌이 “경기상승 오래 간다 개발도상국들의 경제성장 덕분에 수출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수출과 내수가 ‘쌍끌이’로 경기 회복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수출과 내수가 ‘쌍끌이’이라는 말이 기분 좋군요. 몇 개월 전 만해도 수출보다는 관광 같은 지출이 많아 적자라는 뉴스를 본것 같은데, 수출이 호조라니 다행입니다. 더욱이 한국은행이나 KDI에서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다고 합니다. [한겨레 기사 중 주요 기관의 경제성장률 전망] 뭐 좀 좋은 소식 없나 하는 호기심으로 신문을 봤다가 씁쓸할 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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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망증

    또 우산을 놓고 내렸습니다. 으히그~ 이번이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도 자주 잊어버려서 전철 안에서도 항상 손에 들고 다녔습니다만 오늘은 빈자리도 있고 짐칸에 뽀송뽀송한 신문도 많아서 한참 신문을 보다가 그만 자연스럽게 다리 밑으로 우산을 놓고 말았습니다. 역시 신문을 보면서 나왔는데, 아차 싶을 때에는 이미 전철 문을 닫혔습니다. 이 건망증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웃긴 경우는 화장실이 급해서 가다가도 아는 분을 만나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냥 자리로 돌아온다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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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800원

    제 아내가 TV를 보다가 저를 불렀습니다. 눈 주위를 안마해 준다는 전자 제품 광고였는데, 제가 평소에 눈이 피곤하다는 말을 자주 하기 때문에 불렀나 봅니다. 저도 눈 안마라기에 순간 혹해서 보았죠. 그러나 쇼핑 호스트가 호들갑스럽게 연신 편하다, 좋다는 말에 오히려 정신이 차려지더군요. 예전에도 무슨 안마기가 좋다고 해서 혹하고 봤습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시는 분은 알 것입니다. 어깨 통증에 허리 통증. 좀 더 심하면 종아리까지 저립니다. TV광고에 그 제품은 어깨에 턱 붙이고 볼륨 같은 것을 조절하니까 살이 울렁울렁, 아주 신기하게 보이더군요. 특히 광고에서 택시 운전 기사분이 그렇게 시원할 수 없다는 말에 바로 저거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다가 이번에 구매하면 작은 패드 몇 개에다가 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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